2024년 7월. 우리는 기술의 발전과 도약으로 급변하는 시대 속에 살고 있습니다.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내가 어디로 떠내려갈 지 예측하기 힘든 하루하루입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의 이 불안은 우리 조상들의 마음 속에도 마찬가지로 존재하고 있었답니다. 4000년 전, 문명의 초기 시대. 선조들은 우리와 같은 마음으로 별들의 움직임을 보고 지상에서 일어날 일을 점쳐 보곤 했습니다. 

이 4000년의 데이터가 쌓여 점성학이라는 학문이 되었습니다. 이 데이터를 해석하고 수집한 것은 인간입니다. 조금 더 정확히 표현하면 수천, 수만 점성술사들의 집단지성이지요. 우리는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별들의 움직임을 해석한답니다. 점성술사들은 인류, 집단의 마음과 행동 패턴을 점성술의 눈으로 찾아낼 수 있습니다.

점성술의 시선으로 2024년 7월 셋째 주를 살펴보면 집단 무의식을 의미하는 해왕성이 물난리의 재앙을 예견하는 별과 함께 있네요. 또 화성(전쟁)과 천왕성(천외천이 주는 재앙 혹은 기회)이 결탁하여 미래의 지각변동을 예고합니다. 이 지각변동은 기술, 정보통신으로 인해 바뀌는 경제구조와 관련이 있습니다. 

지금 엄청난 정보들이 쏟아집니다. 특히 기술, 정보통신 분야에서요. 미래에 대한 비전, 해외 진출과 사업의 확장을 생각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나만 도태되는 것 같은 위기감(FOMO)이 느껴집니다. 나를 위해서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은데, 내 깃발을 어디에 꽂아야 할 지 혼란스럽습니다. 이 지진의 전조증상으로 우리의 마음 속에는 물난리가 휘몰아칩니다.

아크홀은 Well-being, Wealth, Wellness 의 시너지를 추구합니다. 건강한 나, 경제적 풍요, 일과 쉼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삶.

시대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는 당신의 통찰력이 이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이 혼란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알아봅시다.

해일이 나를 덮치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내 배를 점검하는 것입니다. 평소에 내가 타고 있던 배가 견고하다면 - 마치 노아의 방주처럼 말이죠 - 폭풍이 몰아쳐도 버틸 수 있을 거예요. 그런데 내 배가 돛단배라면, 이런 저런 변화의 양상에 휩쓸려서 우울감과 정신적 탈진이 심하게 올 수 있습니다.

이번 주는 내가 지금까지 노력해 온 결과가 튼튼한 배가 되었는지 아닌지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또 변화에 대처하는 나의 역량도 평가해볼 수 있는 튜토리얼 게임과 같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배(Ark)를 운전하는 주체는 나의 의식입니다. 무엇을 선택할지 결정하고 집중할 수 있는 힘이자, 어느 가능성의 카드를 열어볼 지 선택하는 나입니다.

이 의식이 바른 선택을 하려면 바른 시그널을 받아야 하고, 그러려면 '가능성'의 감각이 깨어 있어야 합니다.

내 배는 바른 시그널을 받아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을까요? 나의 가능성의 감각은 잘 살아 있을까요?

 

자기계발을 접하는 분들은 가능성, 현실 창조 같은 구절을 많이 접하셨을 거예요.

그런데 막상 나에게 그 <가능성>을 적용하려면 현실적인 제약 때문에 쉽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가능성도, 지금 나의 상태에 맞는 수준에서 적용해야 한답니다.

누구나 20억짜리 멋진 전원주택에서 살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월급 300만원을 받는 회사원인지, 대출을 받아 막 사업을 시작한 1인 사업가인지, 연봉이 2억을 넘어가는 전문직인지에 따라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 선택해야 하는 길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현재의 나를 똑바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차리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 행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들을 상상하고 예측해보며 현재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도록 합시다.

이 현실 감각이 살아 있어야 '현실과 접점이 있는 올바른 가능성'을 볼 수 있으며 올바른 가능성을 선택했을 때 이 가능성이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성의 감각을 '현실에 발 붙이는 힘' 이라고 표현한 것이랍니다.

이 현실이 곧 나의 비전이자 꿈이 될 것입니다.  지금 여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살펴봅시다. 그 때 이번 주 내게 쏟아지는 정보들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 지 알 수 있을 거예요.

현실에 발을 붙이려면 현실에 좋아하거나 소중한 것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 주 당신이 느낀 즐거움과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를 템플 포르투나 네이버 카페에 나누어 주세요. (비전퀘스트 게시판, 7.20일까지) 추첨을 통해 레이디 오의 웰니스 비전 멘토링 1회권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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