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EL OF LIFE 는 여성을 위한 웰니스 브랜드 아크홀(Arkhol)의 웰니스 매거진입니다. |
THE WHEEL OF LIFE for Our Well being, Wealth, Wellness
Vol.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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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중 가장 밤이 긴 날인 동지가 지났습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겨울의 초입이지만, 우리가 사는 별인 지구는 다시 빛과 온기로 채워질 것입니다.
어느 책에선가, 현대의 신은 '중력'이라는 말을 보았습니다. 신은 우리를 창조한 존재, 혹은 이 세상을 관장하는 법칙을 주로 의미합니다. 물리학의 관점에서는 물질의 형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우리를 땅으로 잡아끄는 힘이 우리를 존재하게 한답니다.
내 어깨에 지워진 짐이나 한계가 가끔은 고통으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과업들이 우리를 더 단단하게 하고, 이 과업을 완수한 나의 자존감과 정체성을 강화하며 이 세상에 발붙이고 살 수 있게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우리는 삶의 모든 경험을 받아들이고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그 한계와 사랑을 우리는 우리의 몸으로 체험합니다.
몸이 보내는 고통의 신호, 몸의 한계와 질병 등은 나의 계획과 자유로운 삶을 방해하는 장애물이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피로할 때는 두통이 찾아오고, 이유모를 어깨 통증에 하루 종일 몸이 무겁고, 밥만 먹으면 찾아오는 속쓰림이 귀찮고 짜증이 납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 보지요. 우리가 상상과 꿈 속에서는 제약 없이 하늘을 날지만, 현실에서는 비행기를 타야 하늘을 날 수 있는 것처럼 몸은 우리가 삶의 여행을 계속할 수 있게 해 주는 소중한 수단이기도 합니다. 이 세상을 여행하는 여러분의 영혼은 여러분의 몸에게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잠시 가슴의 울림에 귀를 기울여 봅시다. 우리의 영혼이 우리의 몸에게 가지는 감정을 깨닫는다면 우리는 지금처럼 몸을 방치할 수 없을 거예요.
이번 주도 지난 주에 이어서 몸을 돌보기 위한 퀘스트를 같이 해 볼 거예요. 이 퀘스트를 위해 이번 주 함께 살펴볼 주제는 아름다움, 그리고 이기심과 이타심입니다. |
1. 이기심과 이타심
인간은 사회와 관계의 지원 없이 살아갈 수 없는 사회적 동물입니다. 그래서 이기심과 이타심은 실은 다른 말이 아닙니다. 우리가 살기 위해서는 타인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나와 연관된 사람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돌보고, 우리의 일에 참여하는 것은 지속적인 생존을 위한 생명의 지혜이기도 합니다. 내 집이 무너지는데 내 한 몸만 챙긴다고 안전할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우리는 이 지혜를 사용하지 못하고 시야가 가려져 있는 경주마처럼 아주 좁은 범위만을 봅니다. 내가 먼저 가져야 하고, 내가 먼저 편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지점에서 사고가 멈추어 버립니다. 스스로를 먼저 챙기는 것은 바람직한 행동입니다만 나만 살리고, 나만을 풍요롭게 하는 것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면 다음과 같은 상황들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1. 자원의 집중
관계 속 호의와, 이득이 될 수 있는 요소들을 내가 독식하고 되돌려 주지 않습니다. 모두가 함께 해야 하는 일에 나의 시간과 기회비용이 아깝다고 참여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아낀 기회비용으로 나를 더 풍요롭게 하는데 집중합니다. 마치 우물처럼 내게 좋은 것들이 쌓이고, 사람들의 미움과 부러움을 동시에 사게 되겠지요?
2. 관계 속 영향력과 권력의 확장
내게 부러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질투를 하거나 나와 친해지고 싶습니다. 그러면 나는 관계 속에서 일종의 권력을 갖게 됩니다. 사람들은 내 눈치를 보고, 나에게 좋은 일을 하고 싶어합니다. 또 나의 이기심 때문에 피해를 본 사람들은 나와 멀어지고 나를 배척하려 합니다. 추종자와 적 중 어떤 사람들을 더 많이 모으느냐가 관건이 되겠네요. 눈치보지 않아도 되니 건강한 삶이라 느껴집니다.
3. 나의 왕국은 유지될 것인가
내가 운이 나빠지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경제적, 법적 만반의 준비를 다 해 놓는다면 가진 것을 잃어도 어느 정도는 괜찮을 거예요.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약해지게 되고, 때로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불운이 찾아오기도 한답니다. 내가 어찌할 수 없는 큰 위기를 만났을 때 누가 나를 돕게 될까요? 여러분은 내가 큰 사고나 힘든 일을 당했을 때 나를 도와줄 사람들이 곁에 있나요? 그들에게 내 자원을 나누어 주는 것은 나를 살리는 것과 다른 일일까요?
우리의 돈, 시간, 집중력, 관심 등의 자원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큰 궤도를 따라 돌고 있답니다.얼마나 넓게 시야를 펼쳐 이 흐름을 볼 수 있느냐가 우리의 사회적 웰빙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기심과 이타심은 다른 말이 아닙니다. 같은 행동을 얼마나 넓은 시야로 볼 수 있는지의 문제인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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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의 매력과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원할 거야
저는 이 문제에 대해서 재미있는 해결책을 내 보려고 해요. 아래는 아크홀 산하 교육기관인 비전멘토스쿨의 비전멘토 선언문입니다.
나는 언제나 나의 아름다움과 귀함을 기억합니다. 나의 아름다움과 귀함이 세상에 활짝 피어나 다른 사람들의 아름다움을 일깨우도록 나는 나의 아름다움과 귀함에 헌신할 것입니다.
나는 당신의 아름다움이자 고귀함, 당신을 일깨우는 비전이 되겠습니다.
사람들은 아름다운 것에, 매력적인 것에 자기도 모르게 시선이 가고 관심을 갖게 됩니다. 이 아름다움은 체험하는 것만으로도 혜택으로 느껴집니다. 아름다운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이 없고, 매력적인 사람은 눈길과 관심을 받습니다. 사람들은 매력적인 사람과 가까워지기를 원하지요. 그래서 아름다움과 매력은 사람의 마음을 열고, 관계를 만들고, 네트워크를 번영시키는 동력이 되어 주기도 해요. 여러분의 아름다움과 매력은 사랑을,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비전을 일깨우는 선(Virtue)한 자질입니다.
이 아름다움과 매력의 씨앗은 여러분의 몸에 있습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몸을 사랑하고, 이 사랑으로 잘 돌보아진 몸에 아름다움과 매력이 피어나고, 이 몸이라는 삶의 지반에 관계라는 비옥한 양분이 주어져 여러분의 인생이 매 순간 풍요로움으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사랑과 아름다움으로 채워진 여러분의 삶이 얼마나 풍요로울지 상상해 주세요. 이것이 Art of Love의 두 번째 페이즈, 몸에 대한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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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1월 8일, 당신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깨워 내는 수업 - AoV가 개강합니다. 몸과 건강, 아름다움을 돌보는 매우 여성적이고 섬세한 방법들을 알려 드립니다. (이미지 클릭) |
지난 주 비전 퀘스트에서 여러분의 아름다움을 조금 더 선명하게 느껴 볼 수 있었을 거예요. 이 아름다움이 여러분의 몸 안에서 더욱 풍성하게 피어날 수 있는 한 주를 함께 보내 보아요.
비전 퀘스트는 아크홀 커뮤니티에서 진행하는 무료 챌린지입니다. 여러분들이 자신을 되찾고, 자신의 아름다움을 완성해가는 여정을 지원합니다. 매일의 챌린지 글에는 피드백과, 추첨을 통한 리워드가 제공됩니다. 언제든,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어요!
이번 주는 몸의 아름다움을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에 주목해 봅시다. 아름다운 형태는 조화와 균형이 잘 잡혀 있어요. 또 그 상태에서 우리는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번 주 주제는 [바른 자리, 바른 위치]에서 오는 편안함입니다. 퀘스트는 매우 쉽답니다.
1. 지금 이 자리, 이 시간 내 몸이 편안한지 살핍니다.
2. 몸이 불편하다면, 지금 몸이 편안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몸의 감각에, 몸의 소리에 귀를 귀울여 봅니다. 그 자리를 떠나거나, 자세를 바꾸거나, 갈증을 해소하거나 등등의 요구를 몸이 할 수 있어요.
3. 몸의 요구를 들어주고 나서 바뀐 결과와 깨달은 점을 기록합니다.
매일의 기록과 후기를 남겨 주신 분 중 한 분에게 내 몸에 숨겨진 감정과 치유법 리딩을 해 드립니다. (미션 게시판-말머리 비전퀘스트, 12.23 ~ 12.2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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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라이브는 개인 사정으로 쉬어갑니다. 지난 라이브 영상과 하이라이트를 유튜브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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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몸, 육체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살로메 아뮬렛. 살로메 아뮬렛은 여러분의 아름다움을 잊지 않게 해 주고, 본연의 아름다움을 깨워 줄 거예요. 한정 제작으로, 수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미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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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육체적 매력과 몸이 하는 말에 귀기울여 보세요. 여러분의 [몸]인 두 번째 페르소나 살로메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PDF로 제공됩니다. (이미지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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