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HEEL
for your Euphoric Wellness
Vol.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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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짓 흐름
토성-화성 오퍼지션
수성-명왕성 오퍼지션
달의 전갈자리→물병자리 여행
타임라인
꿈의 균열 (2025~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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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을 클릭하시면 펄스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운은 예측이 아닌 진입의 문제입니다.
펄스맵은 행운의 진입각을 안내하는 시스템입니다.
운의 항로에 진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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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중력 풀에서 유영하다
이번 주, 당신의 마음이 가장 먼저 반응한 건 어디였나요?
아마 월요일쯤, 뭔가 큰 그림이 보이기 시작했을 거예요. 사수자리 달이 노드와 만나면서 "아,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싶은 순간이 스쳐 지나갔죠.
그런데 이상해요. 그 통찰이 선명했는데도, 몸은 여전히 제자리에 있어요.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기분이에요. 방향은 보이는데, 헤엄치는 팔다리가 따라오지 않는. 이상하게 공허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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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허함의 이유
화요일쯤 되니까 더 확실해졌어요. 비전은 있는데 현실이 따라오지 않는다는 걸. 입으로는 "이번엔 달라질 거야"라고 했지만, 손은 여전히 핸드폰을 만지고 있었고, 발은 소파에서 움직이지 않았어요.
수요일엔 아예 감정이 널뛰기 시작했죠. 아침에 의욕, 점심에 허탈, 저녁에 분노. 마치 내 감정이 내 것이 아닌 것처럼. 그때 알았어요. 이건 내 게으름이 아니라는 걸.
그리고 우리는 이렇게도 말할 수 있어요.
토성과 화성이 서로 등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야,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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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기가 멈춘 자리
여기야. 더 이상 생각만 하고 있으면 무너질 테니까.
수성과 명왕성이정면으로 마주보고 있는 이번 주, 당신의 생각은 유독 깊어졌을 거예요.
"이게 정말 의미가 있나?"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게 맞나?"
이런 질문들이 계속 맴돌았죠.
그런데 이 질문들이 답을 원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아시나요? 이 질문들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어요.하지만 이 감정의 뿌리는 단순히 이번 주 달의 움직임만으로는 설명되지 않아요.
더 큰 시대적 흐름 속에서 지금 일어나는 변화의 신호를, 펄스맵에서 자세히 안내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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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SION QUEST
지연된 실행의 지도 그리기
환경 설정: 조용한 공간, 종이 한 장, 펜 하나
조건: 7일 동안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자리에서
1. 감각 체크
오늘 가장 선명했던 통찰을 떠올려보세요.
그 순간 몸의 어느 부분이 먼저 반응했나요?
가슴인지, 목인지, 손끝인지. 그 부위에 손을 얹어보세요.
2. 거리 측정 그 통찰과 현재 현실 사이의 거리를 센티미터로 표현한다면?
10cm? 100cm? 1000cm? 숫자를 종이에 적어보세요.
3. 중간 지점 찾기
그 거리의 정확히 반지점에는 무엇이 있나요?
두려움인지, 관성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의 시선인지.
4. 항해 일지 작성
"나는 ___를 보았지만, ___때문에 ___하지 않았다"를
완성해서 적어보세요.
주간 우수 항해일지를 제출해주신 한 분께는 레이디 오의 풀문 리딩을 해 드릴게요. 당신만의 감정 지도를 함께 그려보아요.
[비전 퀘스트 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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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로 마스터 과정
또 다른 나의 자아와 소통하는 기술
혼란을 끝내기 위해,
나는 이 도구를 선택합니다.
질문이 당신 안을 뒤흔들 때,
도무지 가라앉지 않는 마음의 소요가
기어코 나를 덮칠 때, 한 인물이 떠올랐어요.
물 아래로 가라앉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익사하는 게 아니라,
다른 층위로 내려가는 느낌이었죠.
그곳에서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는 말하지 않았어요.
대신 당신이 지금까지 미뤄온 것들을
하나씩 꺼내 보여주었죠.
아, 이게 내가 정말 원했던 거구나.
이걸 왜 이렇게 오래 미뤄왔을까.
그 인물은 당신의 미래 모습일 수도 있고,
이미 그 길을 간 누군가일 수도 있어요.
중요한 건, 그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거예요.
[또 다른 나와의 만남, 타로 배우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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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디 오의 메시지
이번 주는
통찰과 행동 사이의 간극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어요.
그 간극이 있다는 걸
인정하는 것 자체가 첫 번째 단계예요.
금요일 밤의 그 순간, 뭔가 보였죠?
그건 우연이 아니에요.
당신이 준비되었기 때문이에요.
이제 선택하세요. 계속 생각만 할 건지,
아니면 한 발 떼어볼 건지.
둘 다 괜찮아요.
나는 기다릴 수 있어요.
당신이 움직일 준비가 될 때까지.
다만, 시간은 흘러간다는 것만 기억해요.
With your Flow,
Lady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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