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53 마무리와 시작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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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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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트랜짓
하현달 (쌍둥이자리)
사자자리 태양의 마지막 주간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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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을 클릭하시면 펄스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운은 예측이 아닌 진입의 문제입니다.
펄스맵은 행운의 진입각을 안내하는 시스템입니다.
운의 항로에 진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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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감과 함께 찾아온 월요일
아무 말 없이 흘러가던 공기 속에서,
갑자기 온몸이 가벼워진 것 같은 순간이 있었죠.
하지만 그 가벼움은 자유가 아니라,
무언가를 끝내야만 하는 예감에 가까웠습니다.
물고기자리 달은
우리를 조용히 안쪽으로 밀어 넣습니다. 이번 주의 시작은 움직임보다 감각이 앞섭니다.
무시할 수 없는 예감과 함께 시작되는 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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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결심 직전의 망설임
양자리 달이 들어오면 몸이 먼저 앞으로 기울어요. 심장이 약간 빨라지고, 눈이 반짝이죠. 하지만 한 발을 떼려는 순간,
아직 정리되지 않은 뭔가가 발목을 붙잡습니다.
이건 단순한 두려움이 아니라,
"지금이 맞는가?"를 묻는 내면의 손짓입니다.
멈추지 않으면 무너질 자리. 이번 주 하현달의 에너지는
미루던 결정을 현실 위에 놓게 합니다.
사자자리 태양은 마지막으로
“너를 드러내라”고 속삭이고,
황소자리 달은 “그걸 지켜라”고 말하죠.
감정의 방향과 물질의 무게가
정확히 맞물리는 순간,
오래 묵은 결심이 드디어 발을 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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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는 왜 이런 말을 했을까
당신의 지난주의 결심과 표현, 사실은 오래전부터 준비된 것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누군가는 당신이 그 말을 무심코 흘렸다고 생각하겠지만, 이미 그 말이 만든 균열은 이미 넓어지고 있습니다.
이 질문의 뿌리까지 파고들려면,
표면 아래를 봐야 합니다.
이번 주 해볼 수 있는 간단한 리추얼 하나.
하현달 날 밤, 종이에 ‘놓아보낼 것’ 세 가지를 적고 불로 태우세요.
이것만으로도 효과가 나타나겠지만 이건 입구일 뿐이에요. 더 깊고, 경이로운 전체 시퀀스가 당신을 이 세상의 신비와 연결해 줄 거예요.
이 전체 여정은 펄스맵과 연동되는 칼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주기는 이미 시작됐고, 그 흐름을 읽을 준비가 된 사람만이 통과하겠죠.
문은 언제나 우리 앞에 있어요.
흐름을 보는 눈은
기존의 앎을 비울 때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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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모픽
Divine Luxury : 천 개의 눈
꿈인줄 알고 들어갔던 늪 아래로 천천히 가라앉는 기분
하지만 나를 끌어내리는 그 늪의 감촉이 무섭지 않고, 빛이 수면 위에서 부서지고,
당신은 그 부서진 빛을 눈으로 마신 채 내려갑니다.
내가 본 것에서 아는 것이 시작됩니다.
광기와 우아함을 동시에 지닌 아프리카의 여인,
페르세포네의 눈은 무엇을 보고 있을까요?
이번 주, 페르세포네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업데이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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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디 오의 메시지
놓을 때, 비로소 잡히는 게 있어. 그게 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아.
다음 주는
그 얘기를 해줄게.
Your Oracle, Lady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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